6월 22~23일 실시…17개 시도 중 1위
투명한 행정력·지역 발전 상생 평가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회장 윤일)가 2023년 대한축구협회 정기 종합감사에서 17개 시·도 협회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도축구협회는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 감사에서 투명하고 수준 높은 행정력으로 대회 개최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와 함께 지역 발전과 상행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일 회장은 "저의 공약 사항인 부분들을 많이 실행하고 지키고자 노력했다"며 "도내 성인 리그(K3, K4) 창단이 목표인데 도외로 나가는 도내 선수들의 진로와 제주 축구 발전을 위해 반드시 임기 내 창단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주도축구협회는 풋살과 여성 축구 등 대회 개최에도 노력하고, 임직원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 강좌도 개설해 추진할 방침이다.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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