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15일 제422회 정례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제주도정의 '문화예술 홀대론'이 예산안으로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이날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의원들은 오영훈 도지사의 시정연설에서도 문화예술 언급이 아주 약간에 불과했고, 유달리 문화예술 분야만 감액된 점을 지적.

주변에선 "각종 문화예술 행사가 일몰되고 사업비가 대폭 감액되는 등 제주 문화예술계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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