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체조선수들과 지도자 1300여명이 참가하는 체조 축제의 장이 제주에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회장 강창용)는 25~26일 한라체육관에서 11개국에서 250명의 국제선수와 국내선수 900명, 지도자 및 임원 150명 등 1300여명이 참여하는 제11회 제주국제해피체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도체조협회는 "국내·외팀이 참가한 대회가 국제 교류의 활성화와 제주지역의 체조발전,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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