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당근농가가 생산량 폭증으로 가격 하락 우려에 전전긍긍 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등 수입당근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대비가 시급.

사단법인 제주당근연합회에 따르면 20년 전 국내 시장에 나오기 시작한 중국산 당근은 올해 점유율이 50% 이상 차지할 정도로 시장을 지배.

주변에선 "중국산 당근의 초저가 공세로 외식시장은 이미 잠식된 상황"이라며 "제주산 당근 고유의 향과 맛을 내세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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