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의대를 졸업한 의대생 절반이 수도권으로 지역을 옮겨 인턴 수련 과정을 밟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지역 이탈 현상 심화.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2023년 제주 의대 졸업생 49.4%가 서울·경기·인천에 있는 수련 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거쳐.

주변에서는 "의사들이 지역에서 수련받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인재 전형'을 강화하고 병원 인프라를 개선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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