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승마협회(회장 고봉조)는 27일 지역내 승마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홍보하기 위한 '승마주간'을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제주대학교 종합승마타운에서 열린 마장마술 대회를 시작으로 장애물 경기 등 다양한 승마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승마협회는 이번 대회 결과로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 대표를 선발할 계획이다.
25~26일 이틀간 치러진 마장마술 대회 경기 결과 황대헌(일반부), 이유진(제주대), 김랑(JN승마클럽), 이예진(노형중)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받았다. 제주도교육감상은 김용선(KIS)과 김유민(백록초)에게 돌아갔다. 김은수 기자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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