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6000만원을 들여 추진한 예술고 신설·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이 첫 예술고 설립에 대한 방향타를 제시할 것으로 주목됐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마무리.

28일 최종보고에서 연구진은 현행유지, 신설, 전환 등 3개 대안 장·단점을 망라한 끝에 체육고, 신제주권 일반고 등 타 고교 신설 정책 연구결과를 종합 판단해야 한다고 제언.

주변에선 "두루뭉술한 결과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한마디. 김은수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