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치어리딩협회(회장 고성희)는 지난 25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제2회 제주시생활체육클럽배 치어리딩 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참가 부문별 모두 17개팀·15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팀 크라운과 NCN, 제스트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고성희 회장은 "힘있는 음악과 동작을 바탕으로 기술적인 동작을 요구하는 예술스포츠인 치어리딩을 통해 제주 청소년들과 도민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삶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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