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서귀포·안덕·중문 등 25일까지

도내 주요 농협에서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판매하는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대정농협과 서귀포농협, 안덕농협, 중문농협은 오는 25일까지 '40일 빙온숙성 안심한우 런칭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정농협과 서귀포농협은 오는 19일부터, 안덕농협과 중문농협은 2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 등심, 채끝, 부채살 등 구이류를 정상가 대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메인 상품인 1등급 빙온숙성 안심한우의 경우 100g당 9500원에서 행사 기간 동안 100g당 6900원에 판매된다. 2등급의 경우 100g당 5900원에 제공된다.

행사 관계자는 "모임과 행사가 많아지는 연말을 맞아 우리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한다"며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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