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체육발전연구회는 20일 '제주형 스포츠관광 콘텐츠 도입을 위한 전략 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제주의 환경, 트렌드 변화, 제주도정의 당면과제에 대한 기본적인 분석을 토대로 제주형 스포츠관광 콘텐츠 도입 전략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제주 무형 자산과 역량을 극대화하는 콘텐츠 도입 △제주만의 블루오션 시장환경 목표에 대한 제언을 이어갔다.

홍인숙 대표의원은 "체육은 관광 못지않게 제주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나 아직 날개를 펴지 못했다"며 "이번 연구를 시작으로 중장기계획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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