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신규가입자 모집이 금지된 이후 이동전화서비스 3사의 가입자수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서비 3사의 가입자수는 3234만2000명으로 전월의 3242만9000명에 비해 8만7000명 감소했다.

KTF의 신규모집 금지기간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9일까지, SK텔레콤은 11월21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이며 LG텔레콤은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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