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취약계층 생계비·의료비 활용 예정

한진그룹 제주지역 임직원 일동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547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진그룹 임직원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십시일반 모음 성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종도 한진그룹 한국공항 상무는 "임직원들이 모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롯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제주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진그룹 제주지역 임직원들은 2014년부터 매년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금액은 1억6790만1719원이다.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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