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45·서귀포 13 등 48개 기관 운영...언어, 놀이 등 재활치료 제공

제주도교육청은 19일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으로 4개 기관을 추가 지정, 모두 58개(제주시 45·서귀포 13) 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특수교육대상자와 장애유아는 제주희망나눔카드 또는 장애유아치료카드를 발급받고, 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기관에서는 언어, 놀이, 청능, 미술, 심리운동, 재활심리, 음악, 감각, 운동, (심리)행동 등 모두 10가지 재활치료 서비스 가운데 1가지를 선택해 매월 16만원 한도에서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과 제주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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