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소방서(서장 고정배)는 19일 119구급대 현장실습생 중 제주한라대학교 응급구조과 김무건·김지현 학생을 우수 학생으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실습 프로그램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졸업에 앞서 현장 응급의료 체계와 소방업무에 대핸 이해 증진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지난 9일까지 한림·애월·대정·안덕 119센터에서 모두 8명이 참여했다.

실습 내용은 △구급현장 활동 요령 △구급환자 이송시 주의사항 △기본 인명구조술 △환자평가 및 산소투여법 △대량환자와 중증도 분류 등이다.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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