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꾸준한 나눔사업 통해 지역 온기 불어넣어

서귀포청년회의소(회장 조성민)는 지난 17일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을 찾아 서귀포시 장애인가정을 위한 ‘제7회 사랑과 행복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김장김치 나눔사업은 서귀포JC 회원과 부인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00만원 상당의 김치를 담가 서귀포 지역 장애인 가정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서귀포JC가 올해로 7회째 진행하고 있는 사랑과 행복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서귀포 지역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장애인 가정의 영양증진 도모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꾸준하게 실시되고 있다.

조성민 회장은 "우리 서귀포청년회의소는 늘 지역과 함께하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봉사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귀포jc가 앞장서 나눔의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