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25분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샌드위치 패널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41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창고 135㎡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8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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