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4개월만에 90%대에서 50%대로 '반토막' 난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되살리기 위해 자체 회복계획을 수립했지만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

주요 계획을 살펴보면 우수업소 지정, 현판 수여, 종량제봉투 지원 및 카드수수료 혜택 제공, 공공기관내 컵보증금제 매장 컵반입 허용 등을 포함.

일각에선 "취지는 좋지만 동참 혜택과 불참 이익을 저울질할만한 수준이냐고 묻는다면 고개를 갸웃댈 수밖에 없다"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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