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시을 예비후보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선거사무소에서 루드컴퍼니 임원과 면담을 진행하고 '제주화장품 인증제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승욱 예비후보는 "루드컴퍼니 임원에 따르면 도외 소재 기업은 인증비용이 도내기업의 2배로, 화장품 유통기한이 보통 30~36개월인데 인증기간은 1년이라 매번 많은 기회비용이 발생한다는 애로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가 취지와 목적에 맞게 운영되지 않아 유감"이라며 "공급자 중심의 운영방침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제주인증 화장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선전해 기업과 제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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