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올해 26개 읍·면·동 대상 진행
추자도 각별한 관심…13일 취임 후 10번째 대화

올해 제주시가 시정 성과를 알리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연두 방문'이 종료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13일 취임 후 10번째로 추자도를 방문했다. 이로써 지역 내 26개 읍·면·동 '연두 방문'이 마무리됐다.

이날 추자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추자도 지역 주민과의 대화에서 △어린이집 안정화 △시설 보조 사업과 관련한 원가 산정 지원 기준 차등화 등 건의가 이어졌다.

이에 강병삼 제주시장은 "추자지역의 경우 자연생태 휴양공원, 묵리항 어촌뉴딜과 인도교 시설 사업 등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정책 제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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