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4·3추념식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작년에 발생했던 일부 우익단체들의 4·3왜곡·폄훼 시도가 이어질 수 있어 경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13일 제424회 임시회 폐회 중 업무보고 자리에서 제주4·3을 왜곡·폄훼하는 시위와 현수막 게재에 제주도가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

주변에선 "4·3왜곡을 법적으로 막으려 했지만, 국회 논의가 지지부진하자 왜곡 시도가 더 커지고 있다"며 "총선과 맞물려 이념 갈등이 거세질까 걱정"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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