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구호 공모에 84개 응모...입상작 대회 구호 활용

지난해 도민체전 개회식
지난해 도민체전 개회식

제주도체육회는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구호 공모 심사 결과 '도민의 건강한 미래, 스포츠와 함께'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해당 문구는 올해 대회 기간 도민체전 구호로 활용한다.

도체육회는 지난달 15~29일 실시한 도민체전 구호 공모에 모두 84개 응모작이 출품됐고, 최근 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최우수작 1점과 우수작 1점, 장려작 2점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작은 '힘차게! 빛나게! 하나되는 큰 감동'을 선정했으며, 장려작에는 '느영나영 혼디모영 놀아보게 화합체전'과 '함께뛰는 제주도민 하나되는 힘찬제주'이 각각 뽑혔다. 우수·장려작 또한 대회 구호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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