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
오는 23일 제주서 오프닝 콘서트

2024년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이 오는 23일 제주 도민들과 만난다.

클래식 전문 기획사인 MEG클래식과 사단법인 한국공연예술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소극장 실내악 축제인 '2024 위클리클래식 페스티벌'이 최근 개막해 7월까지 5개월간의 전국 순회 여정을 시작했다.

 2022년 시작된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은 경기도 오산의 MEG아트홀을 중심으로 열리는 소극장 실내악 페스티벌에서 2024년 3회차를 맞이하며 전국 6개의 소형 클래식 공연장과 갤러리, 피아노 스튜디오까지 총 8개의 공간이 참여한다. 

68팀 총 210명의 연주자들이 서울, 경기, 청주, 대구, 제주에서 92회 공연을 이어간다.

정통 클래식을 기반으로 재즈, 국악, 뉴에이지, 남미 음악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악기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장르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제주 첫 공연에서는 오프닝 콘서트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공연이 열린다.

예매는 클래식 공연 예매사이트인 '파인스테이지(www.finestage.co.kr)'에서 가능하다.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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