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수산물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6분께 제주시 일도1동의 한 수산물 판매점에서 불이 나 인근을 지나던 행인에 의해 꺼졌다.

이 화재로 건물 외벽이 그을리고 시즈히터 1대가 불에 타는 등 약 12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시즈히터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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