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이 다음달 7일부터 11월 13일까지'2024년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올해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 주제는 '문화유산으로 살펴보는 제주'로 정했다. 강연은 매회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연은 △문화유산, 대중에게 다가가다(정명희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 △글과 그림으로 남긴 제주 목사의 기억, '탐라순력도'(김승익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제주의 옹기(염미경 제주대학교 교수) △추사 김정희와 세한도(이수경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어느 수집가의 초대(이재호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유배인이 남긴 글씨(강민경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사) △기록 문화유산으로 본 한라산(안웅산 제주자연문화유산본부 학예연구사) △서양인이 바라본 조선시대 제주(서윤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제주의 불교미술(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을 등이다.

대상은 성인 280명이다.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제주박물관 홈페이지(jeju.museum.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예린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