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가카' 33명 지원 21명 선발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 활동

제주도는 26일 카지노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모집한 제2기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가치가카' 참여자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모집 결과 카지노산업 활성화에 관심이 많고 활발한 SNS 활동을 펼치는 제주 소재 대학생 33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제주대학생 14명, 제주관광대학생 7명 등 21명을 최종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모두 10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친다.

구체적으로는 도내·외 카지노산업 현장 답사, 제주 국제 카지노 포럼 참여 등 오프라인 활동과 제주 카지노산업 소개 등을 카드뉴스나 게시물 등 홍보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홍보하게 된다.

변덕승 도 관광교류국장은 "제2기 '가치가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카지노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카지노산업이 관광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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