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22일 단독주택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서귀포시 대정읍 이재민 가구를 방문해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긴급구호·비상식량세트는 담요, 운동복, 일용품, 즉석식품, 생수 등으로 구성됐다.

정태근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정서적·경제적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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