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강순아 제주시을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제주시 인제사거리에서 아침유세를 열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28일 첫 유세에서 강순아 후보는 "도내 국회의원 후보 중 유일한 청년이자 여성, 진보정당 후보"라며 "누구보다 하루하루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도민들의 일상을 이해할 수 있는 후보"라고 자신을 피력했다.

강순아 후보는 "더 왼쪽으로, 더 오른쪽으로가 아닌 더 아래로 가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강순아 후보는 "대파 한 단을 875원이라고 믿으며 국민들의 어려운 삶에 공감하지 못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적임자는 강순아"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순아 후보는 이날 오후에도 같은 장소에서 저녁 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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