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증가한 원인은 사망(1104명)에 비해 출생(3750명)이 많았고, 전출(6만446명)보다 전입(6만3245명)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제주시내 대표적 상권인 칠성로를 낀 일도1동인 경우 751명이 줄었고, 일도2동과 삼도1·2동, 용담1·2동, 건입동 등 도심지 7개 동은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택지개발이 이뤄진 연동과 노형동은 각각 1938명·2563명, 구획정리사업이 이뤄진 외도와 삼양동은 1484명·134명이 증가, 인구의 외곽지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제주의 전통적인 이사철인 신구간이 낀 1월 한달 동안에만 연동 384명, 노형동 522명 등 1120명이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통계 결과, 인구가 가장 많은 동은 이도2동으로 4만144명에 달한 반면 도두동은 2133명으로 가장 적어 동별 인구수 차이가 무려 20배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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