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건설중인 서귀포시 중문동 주공아파트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에 KT제주사업단이 선정됐다. KT는 대한주택공사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KT외 2개 인터넷 사업자의 초고속인터넷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KT 메가패스 VDSL에 대한 선호도가 94.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인터넷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같은 조사는 대한주택공사가 전국에 건설중인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인터넷 시스템 구축 사업자를 입주예정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업체로 선정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제주에서 시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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