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농업인제주도연합회(회장 문시병)는 24일 성명을 내고 국산농산물의 적극 사용을 골자로 하고 있는 학교급식법 개정을 촉구했다. 한농연은 성명에서 “그동안 국산농산물을 최대한 사용, 안전한 급식과 국내 농산물 수급 균형을 위한 학교급식법 개정이 절실함을 강조해 왔다”며 “그러나 지난 21일 국회 교육위원회는 WTO규정 위배를 이유로 법안 심사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