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정도병 청장의 명예퇴임으로 인한 제주체신청장 ‘공석사태’가 열흘이상 지속되면서 청내에서는 갖가지 소문만 무성.

일부에서는 40대 초반 청장이 올 것이라는 등 신임 청장에 대한 하마평이 나도는 가운데 임명권을 가진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등 상급기관들이 제주를 너무 홀대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대두.

이와 함께 신임 청장의 결제를 받지 못해 공들여 만들어 놓은 「제주우정 100년사」까지 배포조차 하지 못하는 등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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