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생 10명 중 7명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2월 졸업한 도내 실업계 고교생들 2479명 가운데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졸업생이 1811명으로 전체의 73.1%를 차지했다.

지난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률 70.8% 보다 2.3%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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