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스포츠신문들이 코엘류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입을 빌어 보도했던‘제주도는 바가지 천국’이라는 오보와 관련, 도내 관광관련 기관·단체 등은 끝까지 미덥지 못한 모습을 연출.

당시 사건 초기에도 기민한 대응을 하지 못했던 이들은 사태 발생후 20일이 지나도록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여전히 미적미적.

이와관련 제주도 관계자는 “그동안 당사자인 코엘류 감독이 유럽에 나가있어 일을 마무리짓지 못했다”며 “12일 코엘류 감독이 귀국함에 따라 결론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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