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그랜드호텔과 오라컨트리클럽을 운영하는 ㈜오라관광이 24일로 창립 26주년을 맞았다. 제주 관광의 역사와 함께 해온 제주그랜드호텔과 오라컨트리클럽은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광 제주’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오라컨트리클럽은 지난해 도내 골프장 이용객의 26.6%인 6만5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성장해가고 있다. 김부경 대표이사(사진)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핵심 역량을 재구축해 도내 최고의 관광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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