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결식학생들이 토요일과 공휴일은 물론 방학때도 중식을 지원받을수 있게 됐다.

 제주도교육청은 1일부터 결식학생에 대한 중식지원을 확대하기로 하고 토요일과 공휴일,방학기간에도 결식학생 1명에게 2000원씩의 중식비를 지원키로 했다.

 도내 결식학생수는 1587명으로 올해말까지 총 5억8000여만원이 급식 지원비가 추가 투입된다.

 도교육청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그리고 방학기간동안에도 학생들이 점심식사를 할수 있도록 학교 인근 식당을 지정하거나 도시락 배달,또는 농협 등의 쿠폰을 발행하는 반안을 추진하고 있다. <좌승훈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