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지스텍 등 오늘 오후 8시 탑동광장서

KT 제주본부(본부장 김만두)와 지스텍㈜(대표 허건행)이 공동 주관, 제주지식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이 주최하는 ‘3D 온라인게임과 무선인터넷 만남’이 16일 오후 8시부터 탑동광장에서 열린다.

KT 제주본부는 이날 지스텍㈜이 개발한 3D 온라인게임 ‘천상의 문’과 KT의 무선인터넷 ‘네스팟’등을 관광객과 게임 매니아들에게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KT 제주본부는 이에 따라 노트북 20대와 대형 스크린 2대를 마련해 게임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또 행사기간중 즉석 기념사진 촬영과 림보 게임,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를 마련해 한여름밤의 피서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KT 제주본부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IT서비스를 제공하고 KT·지스텍간에 상호마케팅 공조 차원”이라며 “만일 비가 올 경우 행사는 다음날(17일)로 연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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