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자들은 소비자가 감귤을 선택할 때 맛, 모양, 가격, 브랜드 순으로 생각하지만 소비자들은 맛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다음 신선도와 크기를 고려한다.
○좋은 품질만이 경쟁력을 갖는 시장상황에서 익지도 않은 감귤을 출하하는 것은 제주 감귤산업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무에서 맛이 가장 좋을 때 즉 12월 상순까지 기다렸다가 수확하여 1주일 정도 신선한 바람을 맞힌 후 출하하면 저장성도 좋고 썩는 것도 줄어들므로 아주 좋다.
□맛 좋은 감귤을 수확하는 여러가지 재배방법
○추위와 새에 의한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 망으로 덮었다가 겨울이 지나 이듬해 2~3월에 수확하는 방법
○무가온 하우스에서 해를 넘겨 3~4월에 수확하는 방법
○종이나 폴리에틸렌 봉지를 씌웠다가 이듬해 2~3월에 수확하는 방법 등이 있다.
□맛 좋은 감귤을 수확하기 위한 일반관리
○햇볕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나무사이가 충분하도록 사이베기를 실시한다.
○토심(흙살)이 깊으면 뿌리가 깊게 뻗어 물을 흡수하는 데는 좋지만 품질향상에는 불리하므로 뿌리가 위에 모이도록 흙 표면에 퇴비를 주고 긁어주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열매솎기는 나무 전체적으로 하는 것보다 가지별로 하는 것이 맛 좋은 감귤생산에 좋고 잎과 열매의 비율(엽과비)을 25~30:1 정도 되게한다.
<제공처:제주도농업기술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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