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는 2일 캐시백 및 할인 이벤트 등 소비촉진 지원 시책을 통해 민간소비를 활성화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해 어려운 경제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제주경제는 소비·건설 부문 둔화세가 이어져 경기 회복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이에 도는 먼저 이달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롯데카드로 결제시 200원을 환급하는 행사를 지속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제주제품 직영 매장인 '이제주몰'에서는 기존·신규회원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0일까지 개최한다.또 제주여행 공공플랫폼인 '탐나오'에서는 상품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4.02 13:18
-
제주도는 2일 이달부터 서귀포시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으로 제주지역에는 제주시 탑동365일의원, 연동365일의원, 서귀포시 우리들소아과의원 등 모두 3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한다.이번에 추가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평일은 오후 11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제주도는 서귀포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응급기관 쏠림 현상을 예방하고 보다 신속·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야간에 의료 서비스를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4.02 11:58
-
제주도는 오는 5월 12일까지 도내 교량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4년 상반기 교량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도는 교량구조물 안전점검을 통해 구조물의 위험 요인이나 기능·성능 저하, 상태 등을 조사·평가하고 보수·보강해 구조물의 안전성 및 기능성, 공용성 등을 관리하고 있다.지난 2월 20일부터 시작한 상반기 정기점검 대상 지방도 교량은 2종 시설 교량 6곳, 3종 시설 교량 82곳, 일반교량 48곳으로 모두 136곳이다.2종 시설물(연장 100m 이상 500m 미만 교량) 및 3종 시설물(20m 이상 교량중 10년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4.02 11:57
-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는 "국회는 법을 만드는 곳이기도 하지만 국민들의 목소리와 마음을 대변하는 곳"이라며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광철 후보는 "국회에 입성하면 4·3을 완전히 해결하고 제2공항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노형오거리 교통체증 해소 등 제주시갑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고광철 후보는 "제주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국책사업 유치가 필요하다. 제2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제2혁신도시 조성을 도정과 협의해 추진하겠다"며 "제주의 핵심산업인 관광산업 부흥을 위해 노력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01 19:52
-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는 지난달 31일 선거 캠프에서 제주도연합청년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제주도연합청년회 임원들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농촌 지역 청년들에 대한 지원 △읍면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 장려 △읍면지역 필수 의료체계 개선 △연합청년회 법정단체 승인에 대한 정책 제안서 등을 전달하며 청년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고기철 후보는 "청년은 서귀포와 제주 전체의 발전 동력으로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면 청년들이 돌아오고 청년들이 돌아오면 지역 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양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01 18:56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선거인수가 모두 56만452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선거구별로 보면 제주시갑 21만3825명, 제주시을 19만4949명, 서귀포시 15만5750명이다.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는 56만6611명(제주시 41만290명, 서귀포시 15만6321명)이며, 제주도의회의원(제주시 아라동을) 보궐선거의 선거인수는 1만3044명으로 확정됐다.지역구 국회의원선거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가 차이나는 이유에 대해 도선관위는 "일부 선거권자 중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권만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01 18:53
-
제주도가 급변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맞춰 데이터 기반의 농업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도내 모든 농지를 대상으로 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대규모 조사 사업인만큼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미래 농업정책을 고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1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공기관대행(제주연구원)으로 3년간 지방비 19억400만원을 투입, 도내 농지 26만8000필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하는 '제주 농업농촌 실태 전수조사 및 구조분석'을 추진한다.올해의 경우 예산 5억원을 확보해 실경작농지 5만 필지를 조사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4.01 18:51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구 위성곤 후보는 수산인의 날인 1일, 서귀포수협 위판장을 찾아 현장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서귀포의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현안 해결 노력을 약속했다.위성곤 후보는 서귀포의 어업현안으로 한·일 어업협정 재개를 최우선 과제로 꼽고, 정부에 한·일 어업협상 재개를 강력 촉구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가 한·일 관계 회복을 자랑하면서도 어업협정 재개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가 조속히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위 후보는 또 "한·일 어업협정이 지연됨에 따라 제주의 갈치잡이 연승어선들이 제주에서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01 18:51
-
제주도는 2025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에서 주민참여예산은 도입 이후 최대 규모인 320억원 규모로 편성된다. 주민참여예산은 '생활안전' '보건복지' '문화' '행정' 등 전 분야에서 제안할 수 있다.사업 유형에 따라 지역 사업, 시정 참여 사업, 광역 사업으로 구분되며, 도민 누구나 최대 5억원 규모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읍면동, 행정시, 도 심의기구 심사와 도민투표를 거쳐 올해 10월 최종 선정된다. 최종 확정된 예산은 2025년도 예산안에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4.01 18:26
-
제76주년 4·3추념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 주요인사들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추념식 참석이 제주 관심의 척도가 되는 만큼 각 당 지도부의 참석 여부가 구설에 오를 전망이다.여당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불참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당대표가 참석을 확정했으며, 다른 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참석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함께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01 18:25
-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는 1일 제주대학교에서 제주대 총학생회로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제주대학생 의견수렴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제주대학교 총학생회는 "최근 청년들의 정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청년을 위한 정책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제주대 학생을 대상으로 정치권에 대한 인식과 애로사항, 거주 지역 민원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했다.고광철 후보는 "청년들이 직접 느끼는 지역 문제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정책과제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01 18:24
-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후보는 1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봉행된 '제76주녀 4·3해원방사탑제'에 참석했다.이날 방사탑제는 4·3 영령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 추도사, 제례, 분향 배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대림 후보는 "4·3의 정의로운 해결이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상생과 화해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며 "4·3의 세계화, 기록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문대림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교습소연합회와 간담회에 이어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도지부와 간담회를 이어갔다. 또 삼도동 및 용담동에서 게릴라 유세를 진행했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01 18:24
-
여야가 제76주년 4·3추념식 분위기 조성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있지만 이날만큼은 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4·3영령들을 추모하겠다는 것이다. 연일 이어지고 있는 여야의 정치공세도 잠시 멈출 전망이다. 여야는 그러면서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중앙당 차원의 총선 공약을 도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총선에 출마하는 제주 후보들 역시 당의 약속을 뒷받침하는 세부 공약을 발표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4·3왜곡 처벌"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총선 제주 공약으로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01 18:23
-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후보는 1일 제주시 함덕오일시장과 제주대학교, 봉개동 등지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아울러 개인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증원 관련 대국민 담화는 무능과 무책임의 정점"이라고 질타했다.김한규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담화에서 '정치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이건 '문제를 악화시키는 정치'다"라며 "의사 소득을 운운하며 입장만 고수하기 전에 의정갈등 방치로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현실부터 좀 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했다.한편 김한규 후보는 2일 도남동 등지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4.01 18:14
-
녹색정의당 강순아 제주시을 후보는 1일 김녕, 함덕, 우도 등지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제주4·3 제76주년 추념식을 맞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과 저 강순아 후보는 3일 하루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강순아 후보는 "반전을 꾀해야 하는 후보자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라며 "하지만 4·3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이날 하루 일체의 유세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이어 "반드시 국회에 진출해 4·3의 역사적 정의를 바로세우고 제주4·3 폭동으로 왜곡하는 세력을 엄단하기 위한 역사부정처벌법 제정에 앞장서겠다"고 피력했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4.01 18:12
-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1일 농산물 판매 채널 다각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운영하고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방송원고와 큐시트 작성, 쇼호스트 스피치 연습 및 상품페이지 제작, 실전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교육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실과 라이브커머스실에서 3차례 2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교육 신청은 2일 오전 9시부터 전화(760-7831~7834) 또는 직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4.01 14:03
-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는 1일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센터 준공식 및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했다.김승욱 후보는 "김녕농협은 그동안 좁은 부지, 건물 노후화, 교통체증, 주차난 등으로 조합원과 고객 이용 여건이 좋지 않았다"며 "종합유통금융센터 조성은 오래전부터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바, 사업경쟁력 확보와 고객편의 제공을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주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림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촘촘한 정책 마련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경영 안정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피력했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4.01 13:48
-
고광철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달 28일 신광사거리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정치교체, 세대교체로 더 나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자신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고 후보는 이날 오후 마리나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민주당이 독점해온 지난 20년 제주는 1인당 GDP 전국 14위 등 최하위권의 경제성적표를 받고 있다"며 "제주를 망친 세력들의 책임을 반드시 추국해 준엄한 심판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피력했다.이어 "저는 19년간 신의를 지키는 정치, 겸손으로 주민을 섬기는 정치를 배웠고, 제주를 대표하는 정치일꾼으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01 12:32
-
올해 제주 지방공무원 8·9급 공채 경쟁률이 2000년대 들어 최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지방공무원 8·9급 공채 선발시험 원서 접수 결과 17개 직렬, 선발예정인원 244명에 총 1758명이 지원했다.경쟁률은 7.2대 1로, 행정시별로는 제주시 8.5대 1, 서귀포시 5.3대 1 등이다.주요 직렬별로 살펴보면 일반행정 9급 126명 모집에 860명이 지원(경쟁률 6.8대 1)했다. 일반토목 9급은 18명 모집에 77명 지원(4.2대 1), 사회복지 9급은 15명 모집에 121명 지원(8대 1)한 것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4.01 11:35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는 3월 31일 저녁 안덕면 화순사거리와 대정읍 방어축제거리 입구에서 연이어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위성곤 후보는 안덕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경관보전직불제 적용 확대, 체류관광 활성화, 화순항 거점유통센터 조성, 맞춤형 임대아파트 건립 및 서부지역 혈액투석센터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열린 대정읍 유세에서 위 후보는 "마늘을 비롯한 밭작물 관련 성과들을 토대로 명품 마늘산업 육성,모슬포시장 환경 개선, 군기지 이전 장기계획 등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이와 더불어 "대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31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