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석방된 지 일주일도 채 안 돼 보호관찰관을 폭행한 40대가 입건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20분께 제주시 구좌읍 주거지에 출동한 보호관찰관 40대 B씨의 팔을 비트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전자발찌 신호가 잡히지 않아 출동한 B씨가 불친절하게 말한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또 A씨는 B씨의 차량 조수석에 앉아 돌아가지 못하게 막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B씨와 함께 출동한 다른 보
출근길 제주 도심에서 한 음주운전 SUV 차량이 가로등과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사고를 내 2명이 다쳤다.6일 제주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께 제주시 이도2동 제주소방서 인근 도로에서 3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SUV 챠량이 가로등과 중앙분리대를 연이어 들이받고 마주 오던 차량 1대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A씨와 피해차량 운전자 B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
제주 도로변에 주차된 한 카라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6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18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도로변에 세워진 카라벤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3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카라반 내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7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배터리 과충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도로를 달리던 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5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3분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도로를 달리던 영업용 택시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다.이 화재로 운전석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4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하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포구에서 운전 연습 중이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제주동부소방서와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5분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SUV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운전자 60대 여성 A씨와 동승자 60대 남성 B씨는 모두 자력으로 탈출한 상태였다.이들은 경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해경은 운전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에서 만취 상태로 연인과 다투다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20대가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4일 오전 2시께 제주시 연동 마리나사거리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여자친구와 다투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넘어뜨리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쇼핑몰의 천장 석고보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4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제주시 연동의 로얄쇼핑 건물 1층 상가 천장 석고보드가 무너져 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건물에 있던 상인 등은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 현장 조사 결과 1층 점포 20곳 천장 석고보드 약 330㎡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동료 직원을 폭행한 제주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사가 검찰에 넘겨졌다.제주동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제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사 4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일 제주시체육회 내 체육관에서 직장동료인 40대 여성 B씨에게 욕설을 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B씨와 대화 중 B씨의 머리채를 잡아당기고 넘어뜨린 뒤 발로 찬 것으로 확인됐다.B씨는 전치 3주의 진단을 받고 정신적 피해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기욱 기자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연석과 돌간판을 잇따라 충돌하며 7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4분 경 서귀포시 동홍동 헬스케어타운 내 회전교차로에서 70대 여성 A씨가 몰던 모닝차량이 연석과 돌간판 등을 충돌했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A씨가 내리막길을 달리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음주나 무면허 등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서귀포경찰서 관계자는 "비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운전에 유의해 줄
제주의 한 간이전신주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3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8분께 제주시 화북1동의 한 옥외 간이전신주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7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배전반 메인차단기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7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배전반 메인차단기에 빗물 등이 유입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야적장 자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3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33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야적장 자재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5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간이창고, 발전기, 작업공구 일부가 불에 타고 컨테이너 창고 일부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1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시내버스에서 여학생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30대 남성이 문자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7시50분께 제주시 노형동에서 화북동 방면으로 운행하는 간선버스 안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학생들의 다리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장면을 목격한 승객의 112 문자 신고로 오전 8시10분께 제주시 건입동 국립제주박물관 인근에서 현행범으로
제주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사가 동료 직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제주동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제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일 제주시체육회 내 체육관에서 직장 동료인 생활체육지도사 B씨에게 욕설을 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B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B씨의 머리채를 잡아당기고 넘어뜨린 뒤 발로 찬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B씨는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제주의 한 창호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31분께 제주시 외도1동의 한 창호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업체 내부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08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트럭이 부딪혀 3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6월 30일 오후 8시55분께 제주시 오라3동 동산교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1t 트럭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6대 A씨가 중상, 버스승객 50대 B씨와 10대 C양이 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당시 버스에는 버스기사와 승객 등 17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도로를 달리던 쓰레기수거 차량에서 브레이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6월 30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6월 29일 오전 9시30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인수물교차로를 달리던 쓰레기수거 차량에서 불이나 출동한 119에 의해 53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뒷바퀴와 적재함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브레이크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6월 30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6월 29일 오후 2시42분께 제주시 한경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9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주택 내부와 로봇청소기, 밥상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자가 차를 몰다 빗길에 미끄러져 4명이 부상을 입었다.6월 30일 서귀포소방서와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18분께 서귀포시 회수동 중문교차로 서측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동승자 20대 B씨가 중상을 입는 등 모두 4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위반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상)
만취 상태로 제주의 한 초등학교 부설유치원 유리창을 깬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재물손괴와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전 12시45분께 제주시 삼도2동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침입해 부설유치원 유리창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보안업체 경보음이 울리자 경찰에 직접 신고해 "같이 술을 마시던 여자가 학교 안에 있다"는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공동주택에서 양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29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17분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2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에어컨 2대, 침대 등과 복층 안방 20㎡가 불에 타고 66㎡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22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양초의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