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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환경소음 측정 결과 측정지점 49%가 환경소음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측정은 제주시 4개 지역, 서귀포시 3개 지역 등 7개지역·35개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올 상반기 측정 결과 환경소음 기준치 초과율은 제주시 45%, 서귀포시 54%다. 특히 서귀포시의 경우 전년도 상·하반기 모두 42%와 비교하면 12%포인트 급증한 모습이다.환경소음은 주로 야간시간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야간시간 초과율은 66%로 주간시간 초과율 31%보다 높았다. 또 일반지역보다는 도로변지역에서
행정
윤승빈 기자
2023.08.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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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산림청 주최 '제2차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서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이 20선 중 2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위는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연인산 명품 계곡길이다.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형성된 곶자왈을 활용한 길이다.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과 바위, 돌, 나무가 헝클어진 거친 느낌을 있는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숲길에서는 곶자왈 식생의 생성과정, 난대수종과 온대수종이 공존하는 독특한 식생 등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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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8.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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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주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도는 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주도수산업협동조합협의회, 아시아 한상 베트남 북부지회와 '청정 제주수산물 수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단체는 청정 제주주산물의 베트남 수출과 온·오프라인 판매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공동마케팅 프로모션도 공동 추진한다.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제주도수협방문단이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주 수산물을 홍보했다. 이날 실제 수출을 위한 계약 상담도 진행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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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8.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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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제주형 행정체제 모델 도입을 위한 권역별 토론회가 동부지역을 끝으로 마무리된다.제주연구원은 4일 표선면주민자치센터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제주연구원이 북부지역, 남부지역, 서부지역에 이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이 좌장으로 나선다. 토론자로는 진희종 제주도사회협약위원장, 신용인 제주대 법전원 교수,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 안창언 표선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승종 제주일보 논설실장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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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8.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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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입도세'로 불리는 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가 또다시 백지화될 위기에 놓였다. 이달 중 마무리되는 용역의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인데, 연내 국회 상정이 불발되면 총선정국에 휩쓸려 사실상 무산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2일 제주도에 따르면 한국환경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 실행방안 마련 용역'이 이달 16일로 마무리된다.윤석열 정부의 지역 정책과제이자 민선8기 제주도지사 공약인 이 제도는 숙박시설과 렌터카, 전세버스 이용자 등에게 환경보전분담금을 부과하는 것을 말한다. 2018년 진행한 기존 환경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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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8.0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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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30㎿(메가와트) 청정수소 생산 실증단지 유치에 성공한 제주도가 2030년 50㎿급 생산체계를 구축한다는 청사진을 세웠다. 하지만 앞서 선정된 12.5㎿ 실증이 주민협의 부족 등을 이유로 제주도의회로부터 제동이 걸린 상태다. 50㎿ 생산이라는 부푼 꿈을 안고 있는 제주도는 30㎿ 순항만 강조할 뿐, 12.5㎿ 난항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못하고 있다.△소통 부족에 의회 제동제주도는 지난달 31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산업부의 '30㎿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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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8.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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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아세안 주요 국가 출장길에 오르면서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에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 지사는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 아세안시장포럼'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5일 베트남까지 아세안 주요국가에 대한 교류를 이어나간다.오 지사는 이번 출장에서 제주의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홍보하고 실무 교류에 이어 제주수산물에 대한 수출 협의도 진행할 방침이다.당장은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단계지만,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 세계적 불경기에도 성장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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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8.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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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이 제주지역 종합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위를 달성했다. 단일 업종 보유업체 순위에서는 ㈜천마종합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건축공사업 1위 자리를 지켰다.대한건설협회 제주도지회는 1일 도내 종합건설업체 576곳을 대상으로 '2023년도 건설공사 시공능력평가액'을 공시했다. 평가는 공사실적과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 산정해 이뤄졌다.공시 결과 라온건설이 1729억7100만원으로 올해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1위를 달성했다. 이어진 순위에서 유성건설㈜은 533억66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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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8.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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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탄소 없는 섬'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를 목표하고 있지만 도내 전기차 인기는 빠르게 식고 있다. 충전요금 급증과 충전 인프라 부족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2030년까지 전기차 37만대 보급 목표 달성은 아득하다.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기차 보급 실적은 승용 약 2000대, 화물 약 1100대 등 3100대 규모다. 도는 올 하반기 역시 같은 규모로 보급을 이어간다.올해 보급이 완료되면 도내에 실제로 운행되는 전기차는 약 4만여대로, 전체 차량 대비 점유율은 약 9.5%로 집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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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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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30㎿(메가와트)급 그린수소 생산 실증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2030년까지 그린수소 50㎿ 생산체계를 구축해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제주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30㎿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의 통합 실증 시설을 구축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 6월29일부터 약 보름간 참여 의향이 있는 도내 마을을 공개 모집했고, 의향서를 제출한 마을 5곳 중 북촌리를 중심으로 유치계획서를 마련했다.이후 경상북도 울진군,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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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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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도민 의견이 '기초자치단체 반대'로 좁혀지고 있다. 정부와 여당 역시 기초자치단체 부활에 대한 '불가' 입장을 고수하면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30일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 따르면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을 위한 제2차 도민경청회가 31일 추자면을 끝으로 종료된다.현재까지 종합된 의견들을 보면 제주시 동지역 주민들은 대체로 기초자치단체 부활에 대한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서귀포시 동지역 주민들 역시 기초자치단체 부활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가지고있는 모습이다.반면 동부·서부지역을 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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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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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감귤원 10만필지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진다.제주도는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에 등록된 10만여 전 필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6일까지 재배실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조사는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에서 과원별 위성사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비교조사, 농가 청취조사 등으로 이뤄진다. 조사 결과는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에 입력된다.조사 대상은 신규 조성 감귤원, 폐원과원, 품종갱신 필지 등을 포함해 시스템에 등록된 10만여 필지다. 감귤 생산량이 많은 읍면지역 위주의 조사가 이뤄지며, 일부 동지역의 경우 내년 조사가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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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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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악취관리 미흡 양돈장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지만, 농가의 협조가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도내 악취관리 미흡 양돈장 27곳에 대해 전문가 합동 1차 컨설팅을 실시하고 1개월 경과 시점에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달 12일부터 악취발생원 관리방안 및 농가 내·외부 청결상태, 악취저감시설 상시 운영, 농가 특성을 고려한 단기·장기 개선방안 등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1차 합동 컨설팅의 주요 문제점은 청소 불량, 악취저감시설 운영·관리 미흡 등이었다. 하지만 컨설팅단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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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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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내달 7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동물등록제는 반려의 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다. 미등록시에는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 등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그동안 동물등록을 하지 않거나 등록동물의 변경정보를 하지 않은 반려인들을 위한 것으로, 과태료를 면제한다.자진신고는 등록업무 대행 동물병원에서 이뤄진다. 병원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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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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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 희생자의 '사실상의 자녀'도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 일반재판 수형자의 직권재심이 가능해지는 등 4·3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제주도는 4·3사건 피해로 인해 뒤틀린 가족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가족관계등록부 작성 확대신청·접수를 27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제주4·3사건 피해로 인해 가족관계등록부가 작성돼 있지 않은 희생자 △제주4·3사건 피해로 인해 가족관계등록부가 사실과 다르게 기록된 희생자 및 유족 △희생자와의 신분관계 정정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도는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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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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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현안인 제2공항 추진과 관련,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국토교통부에 주민투표를 건의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국토부의 기본계획 고시 이후부터는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오 지사는 27일 집무실에서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 차담회를 진행하고 "이미 국토부가 주민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며 "주민투표법에 의거한 주민투표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법적 구속력이 없는 상황에서 주민투표를 한다 하더라도 찬성·반대 한쪽이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 본다"며 "찬·반 갈등양상이 오히려 심화될 것"이라
행정
윤승빈 기자
2023.07.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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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역축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먹거리 정보 사전제공'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 제공된 정보는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성수기 도내 전역에서 각종 축제가 속속 개막하고 있는 가운데, 축제 개최 측은 먹거리 정보에 있어서는 깜깜이 대응하고 있는 실정이다.26일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 '비짓제주'에 따르면 7~8월 성수기 기간 동안 제주 곳곳에서 20여개의 크고작은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이 중 삼양검은모래축제, 이호테우축제, 금능원담축제, 표선해변하얀모래축제, 도두오래물축제 등은 개최 역사가 길고 찾아오는 손님도 많아
행정
윤승빈 기자
2023.07.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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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그린 로하스 엑스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지속가능성을 위한 연결과 공유'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 녹색기업 발굴 및 친환경 제품 전시 등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친환경 기업 전시 홍보와 더불어 국내외바이어 구매 및 수출 상담회, 친환경 체험 부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 업사이클링, 제로플라스틱 등 친환경 체험 및 캠페인도 이뤄진다.부대행사로는 소비자 심사단을 운영해 우수 친환경 제품을 선정하는 '제주에서 꼭 사야 할 것' 등이 있다
행정
윤승빈 기자
2023.07.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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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제주도 지방시대위원회는 기존 특별자치분권협의회와 지역혁신협의회가 통합한 것이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분권형 균형발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도는 조례 제정을 통해 제주도 지방시대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 제주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은 위원장 1명을 포함해 20명 이내로 구성될 전망이다. 임기는 2년으로 3회 이상 연임할 수 없다.지방시대위원회는 도 지방시대 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에 관한
행정
윤승빈 기자
2023.07.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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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이 인근 용천동굴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제주도는 25일 월정리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부지에서 진동시험을 실시했다.이날 시험은 천공기를 이용한 항타 천공으로 진동을 발생시키고, 진동원으로부터 2m 간격으로 거리를 넓혀가며 지표면에 발생되는 진동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험이 시작되자 천공기 바로 인근에서는 소란스러운 굉음과 함께 실제 땅이 울리고 전신이 흔들리는 듯한 진동이 느껴졌다. 천공기 인근의 진동은 측정 결과 4카인(kine)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문화재
행정
윤승빈 기자
2023.07.25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