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인 오늘(24일) 제주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돼 사찰 등을 방문하는 도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제주지역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곳에 따라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제주지역 예상강우량은 30∼70㎜이며 산간지역 50∼100㎜이며, 낮 최고 기온은 25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또 해상에 짙은 안개와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