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게시판에 올려져 화제 몰고온 '입술닮은 친오빠', "진짜 친오빠 아니다"

'명품 코'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가수 민효린이 '친오빠 논쟁'에 휘말렸다.

일부 게시판에 '입술이 닮은 친오빠'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에 대해 진위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효린이 "친오빠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효린은 "현재 대구에서 안경업을 하고 있는 아버지의 사업을 돕고 있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나 오빠와 이목구비가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현재 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입술이 닯은 친오빠'라는 사진 속의 주인공은 잘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효린의 소속사 관계자는 "'민효린의 친오빠'라는 사진이 인터넷에 많이 나돌고 있는데, 진짜 친오빠의 사진은 아닌 것으로 안다"면서 "아무래도 민효린이 자연미인이기 때문에 비교가 되는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효린의 친오빠인 정광석씨는 올해 27세로 대구에서 안경업을 하는 아버지의 사업을 돕고 있는 평범한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 17일 데뷔앨범 ‘RinZ 민효린’를 발매한 민효린은 발라드 타이클곡인 'stars'와 댄스곡인 '기다려 늑대'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인기 상승중이다.<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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