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 중 돌발 발언

 
 



가수 크라운제이가 방송 녹화 도중 "짝사랑을 하는 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크라운제이는 지난 4일 오후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서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라면서 "혼자 좋아하는 중인데 그 여자도 마음이 있는 것도 같다"라고 말했다.

[BestNocut_R]돌발 고백에 진행자 윤도현과 관객은 술렁였고 분위기를 눈치 챈 크라운제이는 자신이 만든 노래 '토크 투 미(Talk to me)'를 언급하며 "그녀에게 들려주고 싶어 만든 노래"라고 설명했다.

최근 2집을 내고 타이틀곡 '그녀를 뺏겼습니다'로 활동 중인 크라운제이는 이날 무대에서 주특기인 랩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 크로스의 '점프(Jump)'를 부르면서는 객석까지 들썩이게 했다.

크라운제이가 꾸민 뜨거운 무대는 오는 7일 밤 12시 15분 시청자를 찾는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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