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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으로 끝난 마포 네 모녀 피살사건…'의문투성이'이호성 자살로 범행동기, 피살방법 규명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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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3-11 (화) 10:16:32 | 승인 2008-03-11 (화) 10:16:32
실종됐던 김모 씨와 세 딸, 그리고 유력한 용의자인 이호성씨가 모두 숨진 채 발견됐지만 경찰에게 남겨진 과제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이 씨의 범행 동기가 의문이다.

범행 전까지 김 씨 가족들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온 이호성 씨에게, 김 씨로부터 빌린 전셋돈 1억7천만원이 범행 동기일 수 있지만 일가족을 모두 해칠만한 이유로 납득하기는 어렵다.[BestNocut_R]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아직 밝힐 수는 없지만 몇 가지 추정되는 범행 동기가 있다"면서 "오늘 예정된 수사결과 발표 때 이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 모녀가 숨진 경위도 의문 투성이이다.

전남 화순의 공동묘지에서 발견된 네 사람의 시신에는 머리에 상처가 있을 뿐 별다른 시신 훼손은 나타나지 않았다.

마포경찰서 이문수 형사과장은 "사체는 평상 복장에 비닐로 싸여있었고, 각 사체는 가방에 넣어져 있던 상태였다. 손상된 부분은 없었다"고 말했다.

네 모녀가 언제,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피살됐는지는 여전히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것이다.

이와 함께 이 씨가 경찰의 추적을 피해 어떻게 서울 한 복판까지 와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도 경찰이 풀어야할 과제이다.

경찰은 이에 따라 오늘 중 살해된 모녀와 이 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는 한편 이들 주변에 대한 수사를 계속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노컷뉴스>

제민일보  webmaster@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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