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김효상 후보>
이명박 정부가 출범했지만 서민들의 삶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불안감만 조성되고 있다.
‘고소영’ 내각, ‘강부자’ 정부 등 국민성공시대가 아니라 부자성공시대로 변질되고 있다.
1%만이 아닌 99%를 위한 정치를 만들고 싶다.
대다수 국민을 위한 현장정치, 생활정치 시대로 가야한다.
노동자, 농민, 중소상공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정치를 하겠다.
무늬만 특별자치가 아닌 노동자, 농민, 서민을 향한 특별한 제주를 재설계하겠다. 평화, 자치, 환경의 섬으로 전환시키고 구호만이 아닌 삶 곳곳에서 실현되는 세상을 만들겠다. 살맛나는 제주시대를 향해 뛸 것이며 이웃과 같은 생활정치를 실현할 것이다.
국회의원에 대한 각종 특권도 폐지하고 국민의 혈세인 세비는 노동자 평균 임금만 받고 국민과 도민이 주는 월급이 아깝지 않도록 ‘일하는 국회의원 노동자’가 되겠다.
현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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