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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설인력 부족 여전..교통사고 인적피해 ↑"10년(1997~2007년) 제주 어떻게 변했다 중)제주의 사회상
의사1인당 인구 809명 전국 731명 웃도는 높은 수준
교통사고 건수 감소 인적피해는 증가.. 음주운전 더욱 기승
박미라 기자
입력 2008-11-02 (일) 15:58:48 | 승인 2008-11-02 (일) 15:58:48

지난 10년간 제주도내 의료시설수는 늘었으나 여전히 전국에 비해 의료인력 및 시설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통사고 건수가 줄었음에도 인적피해는 늘어났으며,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대비책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소년소녀가장 전국 3.4%

제주통계사무소에 따르면 2007년 의료시설수는 570개로 1997년에 비해 246개(75.9%) 늘었다.

의료시설 증가로 의사 1인당 인구는 1996년 1719명에서 2006년 910명으로 809명(47.0%) 감소됐으나 전국평균 731명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의료시설, 의료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007년 소년소녀가장 수급대상자는 84명으로 1997년보다 255명(-75.2%) 감소했다.

그러나 소년소녀가장은 전국의 3.4%를 차지, 2007년 제주특별자치도 주민등록인구와 세대수가 전국의 1.1%임을 감안할때 매우 높은 수치를 차지하고 있다.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부상자 전국 상회

지난 10년간 교통사고 건수는 감소했으나 인적피해는 늘어났다. 

차량의 지속적인 증가 속에도 교통사고 건수는 1997년 3146건에서 2007년 3136건으로 10건(-0.3%) 줄었다.

반면 교통사고로 인한 인적피해(사망자 및 부상자)는 4869명으로 오히려 532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10년전에 비해 5명 줄었으나 부상자가 537명 늘었기 때문이다. 

또 2007년 도내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18.4명)와 부상자(875.8명) 역시 전국평균보다 각각 44.9%(5.7명), 26.3%(182.6명) 높은 불명예를 안게 됐다. . 

2007년 교통사고 유형은 음주사고 11.3%(354건), 무면허사고 5.7%(178건), 뺑소니 사고 3.6%(113건) 등이다.

특히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는 최근 10년 사이 사고건수(208건 →354건), 사망자(14명 →17명), 부상자(304명→638명) 모두 크게 증가했다. 

 
△ 강력범죄 비중 높아

2007년 제주에서 발생한 범죄는 과거 10년전에 비해 10.2%(2158건)증가한 2만3219건이다.

특히 제주도 범죄발생 건수는 전국의 1.3%수준이나 폭력과 흉악범죄 같은 강력범죄가 전체 범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4%로 전국평균대비 15.2%에 비해 1.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도내 화재발생건수는 10년전에 비해 87.0%(314건) 증가한 675건을 기록했으며 화재건수 증가에 따른 인명피해도 29명 늘었다.

피해액은 10년전 20억8000만원보다 244.5% 증가한 7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박미라 기자  sophia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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