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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비 환불 거부와 무등록 운영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제주국제영어마을이 버젓이 운영, 허위 광고로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허위․과장된 사실을 알리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옥스포드교육(주)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태료 5백만 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 받은 사실을 5일간 공표하도록 의
경제종합
박미라 기자
2014.05.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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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시장 직선제(시장직선·의회미구성)에 대한 찬반 조사 결과 85.9%가 찬성한다는 압도적인 지지가 나왔다. 지역 언론 3사(제민·제주·한라일보사)가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대행 받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9월1~2일 양일간 도내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남녀 3000명(행정시장 직선제 찬반에 대
정치종합
박미라 기자
2013.09.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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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지용 새누리당제주도당 위원장, 고희범 민주당제주도당 위원장은 4일 언론 3사의 행정체제개편 관련 여론조사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회동을 갖고 "양당의 공식적인 입장은 행정체제개편을 차기 도정에서 실시하고 현재 나타난 행정시장의 문제점은 조속한 시일 내 조례 제정을 통해 행정시장 기능강화 방안을 모
정치종합
박미라 기자
2013.09.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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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제주도당은 4일 “박근혜 정부는 제주4·3을 왜곡하고 제주 도민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 문제 교과서의 검정 통과를 즉각 취소해 한다”고 촉구했다.민주당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제주4·3은 이미 국가차원의 진상규명보고서 채택으로 그 정의와 역사적 사실이 명백히 규정된 사건”이라며 &ld
정치종합
박미라 기자
2013.09.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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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교육의원 존폐와 관련, 제도개선 권한을 가진 도지사가 결정하고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하면 지체 없이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의회 역시 정치적 부담에 책임을 미루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희수 의장과 안창남 운영위원장, 박원철 민주당 원내대표, 구성지 새누리당 원내대표, 강경식 희망연대 원내대표, 윤두호 미래제
정치종합
박미라 기자
2013.09.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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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택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중앙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제주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라며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김 전 이사장은 4일 오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힘있는 여당, 새누리당 도지사만이 제주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며 &ldqu
정치종합
박미라 기자
2013.09.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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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절감 방안 미흡 등에 문제가 제기되면서 지난 4월 상임위에서 심사 보류됐던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설립을 위한 조례가 5개월만에 심사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통과여부에 관심에 모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5일 오전 10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 심사할 예정이다
정치종합
박미라 기자
2013.09.0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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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숫자 채우기 식의 양적 관광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문화관광포럼이 주최한 '중국 관광객 증가 그 명과 암' 정책 토론회가 3일 오후 2시 의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참석자들은 중국 관광객의 급격한 성장 뒤 숨겨진 저가 여행상품, 무자격 관광가이
관광/항공
박미라 기자
2013.09.0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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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가 4~10일 제주테크노파크(JTP)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감사를 앞두고 논문 투고 방해 주장 및 사내 폭행 사건 등 잡음이 불거지면서 시끌. 현재 도 감사위 역시 농림부 첨단생산기술 개발사업의 논문 투고를 JTP가 방해하고 주저자 이름을 뺐다는 주장과 폭행사건이 발생해 맞고소했다는 제보를 접수. JTP 관
무공침
박미라 기자
2013.09.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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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발한 행보가 눈길을 끈다. 도의회 예산결산특위(위원장 고정식)는 지난 8월30일부터 제주도와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사업 현장 6곳을 방문하는 등 도민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방문 현장은 구좌읍 송당리에서 추진되는 제주형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인 마로테마관광 조성사업, 회천동 쓰레기 매립장 내 음식물 자원화 센터
제주도의회
박미라 기자
2013.09.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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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방공기업에 대한 평가 결과 한군데도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지 못했다. 안전행정부는 전국 324개 지방공기업(공사 50·공단 78·상수도 114·하수도 82)을 대상으로 '2012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제주도개발공사는 우수등급에 속하는 '나' 등급을, 제주관광공사는 '다
정치종합
박미라 기자
2013.09.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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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전 제주시장(새누리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이 '제주판 3김 시대'종식과 정치적 세대교체를 위한 여야 도지사 후보 예상자 회동을 제안했다.김 전 시장은 3일 오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도지사 후보 예상자들이 제주도의 미래를 위해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된 새로운 방안을 제시, '제주도를 사랑하는데 여야가 있을 수
행정
박미라 기자
2013.09.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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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CCTV통합관제센터가 위험예방 및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 따르면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3월 문을 연 이후 8월말까지 총 793건을 처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차량절도, 생활필수품절도 등 범죄검거 13건, 절도예방 62건, 폭행예방 19건, 화재예방 29건, 교통사고예방 46건 등이다. 또 노상 주치자 및 청
행정
박미라 기자
2013.09.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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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행정체제개편, 교육의원 존폐, 5단계 제도개선 등의 난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정기국회가 제주현안을 정리할 분수령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열리는 정기국회가 2일 막을 올리고 10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정기국회에 지역사회의 시선이 집중되는 데는 최근 제주 지역사회를 뜨겁게 달구는 현안들이
대통령실/국회
박미라 기자
2013.09.0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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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 학자들이 집필자로 참여한 교학사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가 역사적 사실 축소·왜곡 논란에 휩싸이며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국사편찬위원회의 최종 검정심의를 통과한 교과서는 내년 3월부터 학교에서 사용될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까지 이념 공세에 시달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국회의원 15명(민주
정치종합
박미라 기자
2013.09.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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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전 지사가 자신을 포함한 전·현직 지사의 불출마를 제안한 것과 관련, 고희범 민주당제주도당위원장은 "진정성에 의심이 든다"고 일침. 고 위원장은 2일 행정체제개편 기자회견 자리에서 "김 전 지사의 공동 불출마 제안까지는 좋았는데 성사되지 않을 경우 출마를 시사한 것은 출마용 명분쌓기 아니냐&qu
무공침
박미라 기자
2013.09.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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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중전화 1530대 중 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공중전화는 2%인 31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영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복지안전위원장에 따르면 도내 공중전화 총수는 2011년 1326대, 2012년 1261대, 2013년 1232대로 매년 30~60대 감소하고 있고 이중 장애인·비장애인 겸용 공중전화도 2011년 33대, 2012년 3
제주도의회
박미라 기자
2013.09.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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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자주 잡히던 쥐들이 견디지 못하고 한자리에 모였다. 그때 생쥐 하나가 좋은 생각을 내놓는다. 묘안은 고양이 목에대 방울을 달아 놓는 것이다. 고양이가 움직일 때마다 방울 소리가 날 것이므로 자기들은 미리 피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때 한 구석에 앉아있던 늙은 쥐가 묻는다. "누가 고양이에게 가서 방울을 달 것인가".
사내 칼럼
박미라 기자
2013.09.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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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달 30일 자신을 포함한 전·현직 지사의 불출마를 제안하는 한편 그렇지 않을 경우 출마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9개월 앞둔 내년 도지사선거가 요동을 치고 있다. '제주판 3김 시대'의 종식을 통한 세대교체가 이뤄질지, 또다시 20여년간 번갈아가며 도정을 운영한 전·현직 지사의 각축장이 될지 귀추
정치종합
박미라 기자
2013.09.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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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 학자들이 집필자로 참여한 교학사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가 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 심의를 최종 통과하면서 도민사회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번지고 있다. 교과서 내용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4·3을 좌파 반란으로 서술해온 뉴라이트 계열의 학자가 집필을 주도하면서 이번에도 사실을 왜곡한 것 아니냐는 우려 때문이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4.3
박미라 기자
2013.09.01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