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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정보화 사업 선도"기업 건실도 높은 튼실한 경영으로 정보통신 산업 주도
GS인증, 품질경영시스템, 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 획등 등 기술력 인정
박미라 기자
입력 2008-11-30 (일) 17:37:12 | 승인 2008-11-30 (일) 17:37:12

   
 
   
 
2008제주경제대상에서 종합대상으로 선정된 ㈜대성정보기술(대표이사 박병철)은 튼실하면서도 혁신적인 경영으로 제주지역 정보화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경제대상 평가에서 재무재표인 경우 30점 만점에 29점을 받을 정도로 기업의 건실도가 높게 평가되는 등 열악한 위치에 있는 중소기업이지만 노력하면 내실있게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성정보기술은 1988년 롯대케논 제주 총판 및 서비스 대행점으로 출발했다. 이후 1998년 정보통신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최고의 인재와 축적된 정보기술 노하우로 현재는 도내 SI사업(시스템 통합) 분야에서는 최대 중소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대성정보기술이 다루는 컨텐츠는 다양하다.

사무자동화 기기 판매 관리에서부터 보안장비 및 네트워크 장비 개발 및 판매, 홈페이지 및 쇼핑몰 개발 등 인터넷 비지니스 분야, 교육용 기자재 및 소프트웨어 공급 등 정보통신과 연계된 사업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도내 관련업계 대부분이 적은 인원으로 영세하게 운영되는 것과 달리 대성정보기술은 관리부, OA사업부, SI사업부, e-Biz사업부, 부설연구소 등을 갖춤으로써 타 업체와의 컨소시엄 없이 자체 전문 인력과 기술로 운영이 가능하다.

이렇다보니 직원수만도 70여명에 이르는 등 제주지역내 지식산업 관련 인재를 흡수하는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건실성은 회사의 경쟁력을 평가케하는 다양한 경영성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성정보기술이 야심차게 개발한 네트워크 통합 게이트웨이 제품인 ‘인포게이트’는 지난 10월 열린 제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도내 최초로 GS인증(Good Software)을 획득하는가 하면 도내 SI제품으로서는 최초 조달 등록되는 등 기술력과 품질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인증을 비롯해 중소기업청이 높은 기술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이노비즈(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내실있는 기업임이 증명되고 있다.

대성정보기술은 직원간 화합, 전문성 향상에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매년 2회씩 가족 동반 모임을 통해 직원간 화합을 도모하는가 하면 낚시, 축구 등 자체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직원들 스스로 소그룹 연구모임을 조직, 기술 정비에 나서는 등 '열정, 화합, 고객만족'이라는 사훈 실현에 나서고 있다. 

인터뷰 /박병철 대표이사 "고객 우선하는 신의, 실력이 경쟁력"

   
 
   
 
"무한경쟁 속 대성정보기술이 꿋꿋하게 살아남을 수 있던 것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이는 '신의'를 지켰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길만이 살아남는 길입니다"

대성정보기술 박병철 대표이사(48)가 제주에 정착하고 정보화 산업분야에 뛰어들어 사업을 시작한지도 20년이 넘었다. 제주 IT업계의 산증인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그러나 제주에서 사업을 뿌리내리기까지는 업체간 경쟁, 외지인에 대한 배타적 시선 등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 

박 대표이사는 "연고가 없다보니 다른 경쟁업체보다 두배 세배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다른 이들이 8시간 자면 우린 4시간을 자는 각오로 열과 성을 다해 고객들의 신뢰를 지켜왔다"고 말했다.

고객을 우선하는 경영철학, 신의가 회사를 발전시키는 거름 역할을 해온 것이다. 이와 함께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실력, 전문성이다.

박 대표이사는 "실력이 밑바탕이 돼야 하는 것은 기본"이라며 "회사 내 팀별 소그룹연구모임을 운영, 지속적으로 기술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요구에 따른 보완방안,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인원만 운영, 사업때마다 컨소시엄 형태를 취하는 타 경쟁업체와 달리 우리는 사무자동화 유통, 통신공사에서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아웃소싱팀까지 분야별 전문인력을 운영함으로써 업체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이사는 "최근 경제침체 등으로 모두가 어렵지만 노력한다면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신의와 실력이 밑바탕으로 노력한다면 최근의 불안한 경제상황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라 기자  sophia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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