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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육교사 질식사 추정서부서 수사본부, 동종전과 130여명 용담2동 중심으로 수사 확대
이상민/조성익 기자
입력 2009-02-09 (월) 11:19:19 | 승인 2009-02-09 (월) 11:19:19

   
 
  ▲ 어린이집 보육교사 미귀가 사건 수사본부는 9일 브리핑을 갖은 가운데 문영근 형사과장이 시신이 발견된 경위와 앞으로의 수사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ddung35@jemin.com  
 

8일 시신으로 발견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목이 졸려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9일 제주서부경찰서 수사본부에서 진행된 기자브리핑에서 문영근 서부서 형사과장은 “(이씨가)휴대전화 전원이 꺼지기 전에 이미 사망했던 것 같다”며 “정확한 사인은 부검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성적 충동에 의한 우발적 범행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검 결과와 CCTV 등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식 결과를 기다리는 것과 함께 동종 전과를 가지고 있는 130여명에 대한 수사와 이씨의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용담2동을 중심으로 수사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서부서 문영근 형사과장 일문일답

△ 현장감안 결과 이씨의 사망 추정시각은 언제인가?
- 사망시점은 휴대전화 전원이 꺼진 지역 기지국을 통과하기 이전으로 보고 있음. 오전 3시 8분부터 오전 4시 10분사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됨.

△ 검시결과는.
- 변사자의 목 부위에 손으로 누른 흔적과 엉덩이(우측) 부위에 손톱자국, 겨드랑이(우측)부위에 멍든 자국이 확인됐음. 정확한 결과가 나와야봐야 알겠지만 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육안으로 혈흔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추후에 발견된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음.

△ 부검 일정은.
- 오늘(9일) 오전 10시 반부터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강현옥 교수의 집도로 1차 부검 진행하고 있음.

△ CCTV 판독은 어떻게 할 것인지
- 무인 단속 카메라뿐만 아니라 개인 설치, 관공서에 설치된 전 CCTV를 판독할 예정임

△ 긴급감정은 어떤 부분에 대한 것
- 성폭행 여부 확인을 위한 것이 우선될 것임. 정확한 날짜를 약속할 수 없지만 빠른 시일 내에 긴급감정이 나오도록 할 것임.

△ 용의자는 어떻게 압축하고 있는지
- 발견 지점 등을 감안할 때 범행에 차량이 이용 이용됐을 것으로 보고 있음. 택시뿐만 아니라 승용차를 비롯한 전 차량이 탐문수사 대상임 동종전과범에 대한 수사도 벌일 예정임. 동종전과범은 현재 130명 정도임.

△ 수사범위는 어떻게 되나
- 용담 2동 지역을 중심으로 동심원을 그리듯이 수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임

△ 발견된 휴대전화 상태는
- 휴대전화 배터리가 남아 있었음(강제로 껐는지 꺼졌는지를 확인해 줄 수 없음), 실종 당일 오전 3시 8분 이후 사용내역은 없음.

△ 가방이 나온 지역의 CCTV 분석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 가방이 나온 지역에 설치된 CCTV 6대 테이프를 회수, 국과수에 보내 정밀한 감식을 하고 있음.

△ 어떤 경로로 범행이 발생했다고 추정하고 있나.
- 수법으로 봤을 때 범행이 대담하다고 할 수 없다. 충동적 범행인 듯 보임. 성적 충동에 의한 우발적 사고로 보고 있음.

△ 반항흔적은 있는가?
반항은 흔적이 있기 하나 미미하다.

 

이상민/조성익 기자  ddung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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