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자동차정비시설이 부족한 도서지역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정비 등 현장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정비단체와 자동차 제작사 등과 합동으로 추자지역에서 현장 서비스를 실시하고 하반기엔 우도지역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정비를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서비스는 도서지역에서 운행되는 전체 자동차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실태 및 정비 불량 사항 점검, 정기검사 미필차량 검사시행, 매연측정 및 정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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